전체 글 23

혼서지 쓰는 법

③ 혼서지 쓰는 법 혼서지는 한지(韓紙)를 사용하며, 크기는 가로 약 50Cm 세로 45Cm 정도로 하여 7번 접어 7칸을 만든 다음 좌우측 끝 칸은 폭이 ½ 이 되게 하여 사용한다. 양쪽 끝 1칸(½) 씩은 비워 놓으며 안쪽 5칸에만 내용을 붓으로 쓴다.(물론 사인펜이나 붓펜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가급적이면 붓으로 정성들여 쓰는 것이 좋으며, 한복집 등에서 주는 인쇄된 용지에 본관 이름 날짜 등을 써넣도록 된 용지는 너무 무성의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봉투 역시 혼서지와 같은 재질의 종이를 직접 접어서 쓴다. (단, 지역이나 집안에 따라 9칸으로 접어 사용하기도 하므로 틀렸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대필을 의뢰받은 곳 등에서 필자가 알기로는 본문(本文)은 미리 작성해뒀다가 빈칸에만 혼주 본관과 ..

사성대필

사 성 (사성과 납채문을 보자기에 싼 모양) 사성 이란 신랑이 태어난 년 월 일 및 시(四星․ 四柱라고 한다)를 적어 사성 편지(납채문)와 함께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보내는 서간(書簡)이며 납채(納采)라고 하며, 깨끗한 한지에 붓글로 작성한다. 이는 한국 전통혼례의 과정 중 하나로 예비신랑 신부 두 사람이 혼인하는 과정에서의 절차이다. (※ 혼서예장지는 결혼식 전에 신랑 측에서 신부 집에 “함” 갈 때 보내는 서간이다) 즉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간지(干支:天干과 地支)로 나타낸 것이 사성(사주)인데, 사성편지(납채문)와 함께 붉은 보자기에 싸서 신부댁에 보내게 되고, 신부댁에서는 사주단자를 받으면 혼약이 성립된 것으로 여기고 택일하여 연길장과 연길단자를 신랑측에 보내게 된다. 사성의 형식은 아..

사성대필 2021.09.30

연길장 쓰는 법

연길(涓吉)장 쓰는 법 연길장과 연길단자를 청보자기에 싸서 보낸다 (쓰는 법과 내용은 아래 예시와 같다) 1) 연길편지(涓吉狀) 쓰는 법 연길편지는 사성을 받은 신부 측에서 양가의 사정을 고려하여 결혼 吉日을 가리어(택일) 신랑 측에 알리는 일로서 이를 文書化한 것이다. 즉 결혼 연월일시를 적은 연길단자를 보내면서 단자만 보낼 수 없으므로 함께 보내는 서간(書簡) (허혼장)이 연길편지이며 연길장이라 한다. 연길편지 역시 그 규격(크기)과 양식은 지방이나 집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우리 전통 한지(韓紙)로, 크기는 가로 약 50Cm 세로40Cm 정도로 하여 7칸이 되게 접은 다음 좌우측 끝 칸은 폭이 ½ 이 되게 하여 사용한다. 양쪽 끝 1칸(½) 씩은 비워 놓으며 안쪽 5칸에만 내용을 붓으로 ..